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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디스커버리시리즈4 EQ-UP 콘서트로 오는 4월 29일~30일 저녁 7시 30분에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페페의 꿈’을 선보인다.
이민형 객원지휘 아래 음악을 재미있는 연극과 더불어 일러스트 영상으로 함께 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음악극창작집단 톰방과 함께 한다.
공연예술 전문 기획/제작/배급 단체로서 국내 최정상급의 제작진과 문화마케팅을 선도하는 전문 인력이 모여 우수한 공연 콘텐츠를 기획, 제작해 배급하고 있다.
‘페페의 꿈’에는 20세기 초 프랑스의 세계적인 인상주의 작곡가 라벨이 등장해 자신의 음악과 그에 어울리는 동화를 들려준다.
라벨은 클래식 음악과 문학을 연결 지어 좀 더 친숙한 이해를 돕는다.
어린이들이 클래식 음악에 흥미 있고 즐겁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
이 공연은 함께 보고 듣고 즐기면서 클래식 음악에 대해 몰입할 수 있는 '신개념 클래식 음악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작품이다.
또한,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극 중 '라벨'의 해설이 더해져 동화의 이해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라벨의 '어미 거위 모음곡'을 비롯한 창작 동요들은 친구들에게 거미가 된 것 같은 즐거움도 선사한다.
수줍음 많은 겁쟁이 페페는 유일한 친구인 오로라 공주를 찾아 나서지만, 파고다 여왕의 마법에 걸려 잠든 공주를 만날 수가 없다.
공주의 마법을 풀기 위한 페페의 용감한 도전을 그린 ‘페페의 꿈’은 동화 속 나라를 여행하듯 흥미로운 무대를 선물한다.
음악과 연극의 결합, 음악과 영상의 결합 등 복합적인 구성을 통해 다양한 예술 표현을 시도하고 있는 음악극창작집단 톰방과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준비한 이번 무대는 어린이들이 클래식 음악에 더욱 흥미 있고 즐겁게 다가갈 수 있도록 영상, 음악, 연극 등을 결합했으며 교육적인 요소도 더해져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 ‘난쟁이 톰’, ‘미녀와 야수’ 등 익숙한 동화 이야기를 페페의 모험과 함께 엮은 페페의 꿈은 관객들과 함께 과제를 해결하고 여행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음악을 즐기고 몰입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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