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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이 오는 29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온라인으로 문화 강의를 제공하는 ‘온라인 종촌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강의는 주민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7개의 주제로 구성됐으며 유튜브에서 ‘종촌아카데미’를 검색하면 누구나 쉽게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아카데미의 첫 강의는 지난 4월 초 종촌동에 대거 발생한 자가격리자를 비롯해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을 호소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기획된 힐링 강의가 마련돼 있다.
이어서 코로나19로 중단된 여가 활용 프로그램의 공백을 메울 트로트 교실, 건강 강좌, 원예 수업을 비롯해 사회 초년생을 위한 강의, 가족 대화법,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도 공개될 예정이다.
박미애 종촌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들이 봄을 만끽하지 못하고 계시다”며 “한자리에 모여 강의를 듣지는 못하지만 온라인으로나마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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