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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2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 도로관리청을 대상으로 매년 도로 유지관리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대전시는 도로 및 구조물 보수, 월동대책 등 대부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특히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시설과 도로환경정비 분야를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이번 평가에서 자치구 중 대덕구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021년 전국 최하위를 밑돌았던 평가에서 시와 자치구가 긴밀하게 협력해 동시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대전시 고현덕 교통건설국장은 “민선 8기에 들어서 시정 비전에 맞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성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해명품 도로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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