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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9~10일 이틀간 청년농업인 20명과 함께 전남 담양 일원에서 ‘2023년 광주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영농 초기단계인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전문 농업경영인으로의 도약을 위한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광주농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청년농업인 우수사례와 광주농업 발전을 위한 청년농업인의 역할과 역량강화 방법을 공유하고 연구모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청년농업인의 역량강화 교육과 프로젝트를 통해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이 광주농업 발전의 중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광주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5개년 중장기계획을 세워 ‘청년농업인 농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청년농업인 공동브랜드를 개발하고 개발된 브랜드를 활용한 특색있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등 공동브랜드 정착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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