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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은 지난 7월 동안 광진구 관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동자초, 신양초, 신양중, 건대부중, 건대부고를 찾아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 교직원들과 학부모들이 함께한 이번 간담회는 김혜영 의원이 광진구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서울 교육정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광진구 교육발전의 토대를 쌓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들과 교직원들이 학내 교육현안 및 건의사항을 말하면 이에 김혜영 서울시의원이 답하는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혜영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개원 후 현재까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서울시교육청 본예산 및 추가경정예산 심의 과정에서 이뤄낸 교육환경 개선 관련 예산 확보 성과를 참석자들에게 공유하는 한편 방문한 학교들의 각종 현안과 교육시설 개선 요구사항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무상급식 단가 인상 필요 급식 조리 담당 인원 증설 필요 특정 식품군에 대한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 학생에 대한 대체식 마련 필요 장애학생 및 부상자를 위해 승강기 조성 필요 등 자녀가 속한 학교와 관련된 각종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언급하며 교육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간담회를 마치며 김혜영 의원은 “이번 학부모 간담회는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써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참으로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추후 개최될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공론화하는 등 빠른 시일 내에 해법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광진구 관내 학교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구 시의원으로써 필요한 일들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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