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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광산구는 17일 ‘제15회 교통·사회 안전대축전’ 전 부문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광남일보 등이 주최·주관하고 국토교통부, 광주시와 전라남도 등이 후원하는 ‘안전대축전’은 교통·사회 두 분야에서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한 광주·전남지역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으로 올해 15회를 맞았다.
광산구는 사회안전 부문에서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 사회적 약자 안전 배려, 안전광산을 위한 지속 노력 등 지역 안전 선도사례 9개 시책을 시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체계적, 종합적으로 실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단체 분야 종합대상을 받았다.
교통안전 부문에서는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환경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이명진 광산구 교통지도과 주차정책팀장이 개인 종합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안전대축전 종합대상 2관왕은 사회 안전을 위한 지자체 의무·역할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안전사회 구현을 선도하고 있는 광산구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한 결과로 평가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의 안전과 편익 증진을 위해 시행했던 정책이 이처럼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다”며 “일상 어디서나 시민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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