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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ESG 연구포럼’은 21일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민 ESG 실천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경기도민 ESG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옥분 회장은 “연구용역은 경기도민의 ESG 실천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운영됐으며 지방 정부 최초로 경기도민 욕구에 부합하는 ESG 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며 “향후 경기도민 실천을 위해 관계사업 및 기관 운영을 통해 경기도민 대상 ESG 인식 확산 및 홍보 강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우수 도민 대상 시상을 통해 경기도민의 생활 속 ESG 실천을 유도 및 독려해 향후 경기도민 ESG 실천을 보다 확대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옥분 의원은 “향후 도내 이해관계자들의 다양한 ESG 관련 의견 수렴을 주도할 필요가 있다.
특히 의원실과 시민단체, 기업 및 단체들 간의 협력적인 거버넌스를 구축할 필요성이 있다” 며 “ESG 법 및 제도 등의 기반을 구축하고 선도할 필요성이 있다.
특히 경기도의회와 기초 시군구 의회와의 ESG협력 강화가 필요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할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경기도의회 장한별 부회장·신미숙·이병숙·이채명·이채영 의원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지속가능경영재단의 김영열 책임연구원, 김영열 선임연구원, 지기환 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의회 ESG 연구포럼 회원’과 재단법인 지속가능경영재단과 함께 “글로벌 및 국내외 ESG 동향 문헌 분석, 경기도민 대상 ESG 수요 및 설문조사 실시, 경기도민 ESG 실천 활성화 정책 도출, 기타 ESG 관련 조례 제·개정”을 위한 연구내용으로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진행했다.
‘경기도의회 ESG 연구포럼’에는 경기도의원 15명이 소속되어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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