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은 5일 서울 효창공원내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한국자치발전연구원·한국지방자치학회 등이 주최하는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의 지방의회 광역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윤종영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사례 조사와 정책 연구, 법령·제도 신설과 개정,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론화위원회 구성, 추진위원회 설치, 기본계획 수립등을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경기도 내 군유휴지 활용·지원하고 민·관·군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경기도 군유휴지 및 군유휴지주변지역 활용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각각 대표발의해 경기 북부 발전 및 도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열정적으로 수행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군사규제 완화, 상생협력 등 실질적 지방자치 구현과 지역 현안문제 해결 등 도민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업무협약 추진등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혁신과 지역발전에 모범이 될 만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장으로서 예결산 심의 관련 자료분석과 예산정책에 대해 다수의 토론회 개최 및 국회와의 협력 추진 등을 통해 지방재정 분야의 건전화 확립에도 크게 기여했다.
윤 의원은 “본 상을 수상하게 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가지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자치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분골쇄신의 자세를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7회째 열리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정책 및 지역혁신을 불러 일으킨 정책, 지방자치시대에 맞는 자치분권의 모범이 되는 정책을 펼친 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회에는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및 단체장, 교육감, 지방의회 의원, 공무원 민간단체 등에게 수여됐으며 올해는 국정 부문 4명, 광역 부문 10명, 기초 부문 21명, 공직자 부문 1명, 민간 부문 1명 등 37명에게 수여 됐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