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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최종현 경기의정포럼 위원장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안산시 · 시흥시 일대에서 ‘2023 의정워크숍’을 열어, 지역 주요 이슈와 경기도의 대응 방안 모색했다.
경기의정포럼은 경기연구원이 경기도의회와 정책 소통 강화와 의정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운영 중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두 차례의 지역 현안 세미나가 진행됐으며 경기도의원 14명, 도·도의회 공무원 2명, 발표자 2명 등 전문가 5명이 참여했다.
안산시에서는 다문화, 외국인 등과 관련한 지역 현안을 논의했으며 시흥시에서는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종합적 정책방안을 논의했다.
안산시 지역현안 세미나에서 경기의정포럼 최종현 위원장은 “외국인 인구의 증가 등 관련 현안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접점을 통해 일반시민의 공감대를 끌어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관광 정책 추진과 관련해, 경기의정포럼 이상원 부위원장은 “관광지 주민과 관광객 모두 쓰레기 처리에 대한 인식 개선이 우선되어야 하며 해당 지자체에서 지속 가능 관광을 위한 친환경 관련 제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경기의정포럼은 앞으로도 각종 정책현안 및 이슈에 대한 학습 및 자유로운 토론 등을 통해, 중장기적 차원에서 지방의회의 발전 방안을 논하고 정책제안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2023년 경기의정포럼은 최종현 위원장, 이상원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정영, 조성환, 서정현, 이채명, 이성호, 김철진, 김성남, 양운석, 이영희, 조용호, 이학수, 문승호 의원 등 총 14명의 현직 도의원과 신원득 지방의회발전연구원 이사, 최인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자치분권제도실장, 방민석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 교수,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과 김달수 경기도 정무수석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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