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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윤종영 의원은 지난 27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소관 및 관련 공유재산 무상사용 동의안과 2024년 경기도 예산안 심사시 경기북부 지역으로 찾아가는 집합교육의 확대 필요성을 지적했으며 추후 경기북부지역 집합교육 전담운영팀 신설 및 상설교육장 마련을 주문했다.
이에 김향숙 인재개발원장은 “윤의원의 북부지역 집합교육 확대 필요성을 공감하며 여건 마련시 북부지역 신규자 장기교육, 직무, 역량 등 교육과정을 전담할 운영팀과 상설교육장 마련을 위해 도 관계부서에 협조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종영 의원은 북부지역 집합교육 상설교육장을 연천군 백학면 소재 학마을로 추천했으며 학마을은 과거 국가정보원에서 지원 및 운영하던 안보교육관으로써 식당, 강당, 숙박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인근 제1땅굴 및 상승전망대가 위치하고 있어 교육시 예산절감 및 교육효과가 증대시킬 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윤종영 의원은 “낙후된 경기북부지역의 실상과 접경지역 지자체의 애로사항을 잘 확인할 수 있고 균형발전과 군사규제 등 중첩규제 문제를 체험하고 그에 대한 공감을 형성할 수 있는 경기북부지역 최적의 교육장소는 1땅굴이 인접해 있는 연천군이다.
앞으로 북부지역으로 찾아가는 집합교육 확대와 전담교육운영팀 및 상설교육장 마련에 최대한의 노력과 협조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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