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배 시의원, 한국언론연대 의정·행정대상 수상

서울시 반지하거주민 지상이주, 매입임대주택·도시재생앵커시설 방치 개선, 신속한 정비사업추진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의 공로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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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이성배 시의원, 한국언론연대 의정·행정대상 수상



[PEDIEN] 서울특별시의회 이성배 의원은 지난 20일 한국언론연대가 주최·주관하는 2023 한국언론연대 ‘제2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한국언론연대와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 공동주관으로 지방의회의원, 시민사회단체, 언론인 등의 추천을 받아 한 해 동안 지역주민들을 위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우수 의원을 선정하고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성배 의원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소속으로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을 펼쳐 반지하주택 거주민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지적하고 SH공사 반지하주택 거주자들을 지상이주시켰으며 방치되고 있는 매입임대주택, 도시재생앵커시설에 대한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등 다방면으로 서울시 주택정책의 개선을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이 의원은 서울시의 재개발·재건축사업이 지연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조례개정 등을 통해 제도적 개선을 이끌어내었으며 근래 늘어나고 있는 조합과 시공사 간의 공사비 갈등문제의 해소와 예방을 위해 2023년 서울시 주택정책실 행정사무감사에 증인신문을 주도하고 관련 질의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이 의원은 22년도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약 1년 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면밀히 심사해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은 물론 집행가능성도 철저히 검증해 예산낭비를 막았으며 지역에 필요한 예산을 적절히 안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서울시의원으로서 ‘책상에서의 행정’이 아닌 ‘현장에서의 행정’을 중시해 모든 회기마다 현장을 확인하고 서울시가 미처 파악하지 못한 문제점을 지적·개선해 이 상을 수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성실한 자세로 송파구는 물론 서울시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해 서울시민과 송파구민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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