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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산시는 오늘 오전 8시부터 8시 50분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공직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자‘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부정한 선물 수수 예방을 위해 지난해 8월 개정된 청탁금지법 시행령 관련 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 쓴 '설 명절 선물 수수 준수사항 Q&A' 홍보물도 배부한다.
참고 : 설 명절 선물 수수 준수사항 Q&A 행정부시장과 감사위원장이 함께 참여해, 공직 내 고위 간부부터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작년 12월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청렴 체감도 2등급, 청렴 노력도 2등급'을 받았다.
내부 직원들의 평가 또한 타 시도 평균 대비 9.1점이나 높게 나오는 등 내부 청렴도가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지난해부터 부패 취약 분야로 건설 분야를 선정해 100억원 이상의 공공사업장에 대한 선제적 리스크감사를 실시하고 전국 최초로 공공 건설 부패신고센터를 시 홈페이지에 개설해 부패를 사전에 차단 해 오는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 해오고 있다.
한상우 시 감사위원장은“올해는 청렴도 최상위권 달성을 목표로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청렴 의지를 다지고 청렴 가치를 소중히 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청렴으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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