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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대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 지원 조례안’이 11일 복지환경위원회 심사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행정적 및 재정적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의 핵심 내용에 따르면 시장은 산업별 특성과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한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할 수 있는 시책을 마련해야 한다.
지원사업의 내용으로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사업 지원,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됐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송의원은 “산업단지 내 입주업체 대부분은 중소기업으로 국제사회의 탈탄소 정책요구에 대응 역량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며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기업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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