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석 의원, 과천 율목초등학교 정규직 담임교사 확보 주력

도교육청 관계자에게 7월 학급 증설시 정규직 담임교사 증원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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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김현석 의원, 과천 율목초등학교 정규직 담임교사 확보 주력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현석 의원은 16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이현숙 교원인사과장, 한진숙 장학관과 율목초등학교 교육 현안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율목초등학교는 올해 3월 개교한 신설 학교로 5월 현재 250여명, 총 12학급으로 편성되어 있으나, 1학기 중 130여명의 전입생이 있을 것으로 조사돼 6학급의 학급 증설과 교원 충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김현석 의원은 “필요한 교원이 모두 기간제 교원으로 충원이 되지 않도록 도교육청에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며 “7월안으로 학급 증설과 교원 충원이 잘 이루어져 학부모의 걱정과 우려가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구했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기간제 교사에게 정규직 교사가 꺼리는 담임, 학생 생활지도, 학부모 상담 등의 업무를 떠맡는 경우를 지적하며 기간제 교원들의 과도한 업무 배정에도 깊은 우려를 나타낸 바 있다.

이에 이현숙 교원인사과장은 “의원님의 관심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7월에 있을 율목초등학교 학급 증설과 교원 충원부터는 의원님의 의견을 반영해 정규직 교사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율목중학교 학급 증설과 관련해 지난 4월 두 차례의 정담회를 갖는 등 여러 노력을 통해 1달 만에 신속한 학급 증설 지원을 이끌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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