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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용호 부위원장은 제11대 전반기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2년간의 활동을 정리했다.
조용호 부위원장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실효성있는 정책 발굴에 힘써 왔으며 미래교육준비특별위원회, 경기도민관협치위원회 위원으로서 민생 중심의 현안에 귀기울이며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조용호 부위원장은 다문화,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외국인주민 가정의 유아 보육비를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계선 지능인 조기 발굴과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경기도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동·청소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확대를 위한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조례 제정에 앞장 서 왔다.
조 부위원장은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학생을 위한 학교 가방 지원 사업을 위한 토론회, 발달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한 정담회 개최 등 장애인의 평생교육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고 고령층 뿐 아니라 50대 장년층으로 확대되고 있는 사회적 고립의 심각성에 대한 문제 제기를 위해 사회적 고립예방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또 조용호 부위원장은 유보통합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열악한 민간·가정어린이집 등 미지원시설에 관심을 쏟아왔으며 보육 교사 처우개선과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 등 차별없는 안심 보육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러한 열정과 노고를 인정받아 가정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한편 지역구인 오산의 시급한 문제 중 하나인 과밀학급 해소에 관심을 갖고 오산시, 교육청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으며 건강가정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취약계층을 위한 예산 확보에도 앞장서는 등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현안 해결에도 열과 성을 다했다.
끝으로 조 의원은 “무엇보다 도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들을 고민해 왔다”고 말하며 “하반기에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도민의 삶이 조금이라도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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