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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18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북부 대개발’ 업무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특별위원회는 이한국 위원장을 비롯해 윤종영 부위원장·윤충식·이석균·임광현·정경자 위원 등 국민의힘 소속 위원과 오석규 부위원장·박재용·이인규 위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위원이 참석해 집행부로부터 ‘경기북부 대개발’ 에 대한 분과별 업무보고를 받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경기북부 지역 발전을 주제로 심도 깊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북부 대개발’은 3-ZONE 클러스터, 9대 전략산업 벨트를 추진전략으로 설정하고 5개 분과별로 TF를 구성해 추진하는 경기북부 발전 계획으로 이날 균형발전기획실장의 총괄보고를 비롯해 분과별 추진사항이 상세히 공유됐다.
이한국 위원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여러 규제로 개발이 제한되어있던 경기북부의 발전을 위한 필수적 과제”며 “경기북부 대개발 계획과 더불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노력은 지속되어야 한다.
특별위원회도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경기북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지난 7월, 활동기간이 1년 연장되어 이한국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특별위원회 회의와 집행부와의 간담회를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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