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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제378회 정례회 행정사무조사에서 최근 문제가 된 성남시 서현초 학교 폭력 진상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대표의원와 조우현 경제환경위원장, 김윤환 의원은 6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을 방문해 서현초 학교 폭력 행정사무조사 진상조사 요구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해서 안광률 교육기획위원장, 신미숙 기획수석, 국중범 의원 등이 참석했다.
최근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자녀가 학교 폭력에 연류되었으나 학교 측과 경기도교육청이 제대로 대응하지 않으면서 지역사회에 큰 분노를 샀다.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은 자녀의 학폭이 문제가 되자 현재 탈당을 한 상태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요구서를 전달하면서 “시의원 자녀가 포함된 서현초 학폭 사건을 학교와 경기도교육청이 제대로 조치하지 않아 피해자들이 2차 가해를 당하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사감사에 서현초 학포 사건의 진상이 정확히 밝혀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에서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종현 대표의원은 “학폭 사건은 학생의 인생을 송두리째 파괴하는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다”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에서 교육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서현초 학폭 사건에 대한 정확한 진상과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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