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희원 의원이 2025년 서울시교육청 본예산 심사과정에서 동작을 지역 소관 14개 학교에 대한 예산 총 31억 9,662만 5천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2022년 제11대 서울시의회 개원 이후 줄곧 교육위원으로서 활동하면서 학교 안팎의 안전문제 해소 및 학교 노후시설 개선을 위해 힘써왔으며 24년 들어서는 서울시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으로 동작을 지역 학교들을 위해 44억 3,895만원, 추가경정예산으로는 13억 5,963만원을 확보한 바 있었다.
이어 2025년도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심의 및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 교육환경개선 예산은 관내 14개 학교 대상 총 31억 9,662만 5천 원이며 각각 지원되는 세부 내역은 다음과 같다.
동작지역의 여러 학교들은 개교한 지 상당한 기간이 흘러 현재 노후화된 시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아이들의 안전에 관한 우려를 지속적으로 가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 있는 것이다.
이희원 의원은 지난 3년간 교육위원으로서 서울시교육청과 꾸준하게 소통하면서 학교 내 안전문제 해소 및 시설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관해 논의해 왔다.
세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학교 시설개선을 위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이와 같은 노력이 뒷받침 되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이희원 의원은 “25년도 관내 학교 교육예산의 주요 방향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 확보로 볼 수 있으며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학습 친화적인 공간 속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학교 시설개선 문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개선을 필요로 하는 학교들이 많기 때문에 각 학교 시설의 노후 수준을 대등한 수준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 각별히 살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을사년 새해에도 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여건 속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의견 청취를 아끼지 않을 것은 물론, 동작구 교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