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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송도호 의원이 지난 12월 2일 서울시 주거 취약계층 지원 및 주거복지센터 운영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주거복지센터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서울시 16개 자치구의 주거복지센터 네트워크인 서울주거복지센터협회는 주거 불안 해소와 복지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송 의원은 민간 위탁 철회 및 SH공사의 직영 전환 과정에서 협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주거복지 정책의 공공성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기존 서울시 주거복지센터는 SH공사 직영 9곳과 민간위탁 16곳으로 운영되었으나, 2021년부터 민간 위탁 철회로 서비스 지속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송 의원은 운영 공백을 최소화하고 기존 민간의 운영 노하우를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특히 10년 이상의 운영 경험을 보유한 단체들과 협력을 통해 서비스 질을 유지하는데 주력했으며 서울시-SH공사 간 3자 위탁 방식을 도입해 복지 서비스의 공공성과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현재의 3자 위탁 방식은 2026년까지 유지될 예정이다.
또한, 송 의원은 서울주거복지센터협회와 협력해 민간 자원 연계를 강화하고 예산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고 주거복지센터 운영의 공공성을 더욱 강화하는데 기여했다.
감사패를 수상한 송도호 의원은 “주거복지는 시민 삶의 기본을 지탱하는 중요한 축”이라 강조하며 “앞으로도 서울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협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보다 나은 복지 정책을 만들어 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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