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중랑구 중화 마중 마을활력소가 오는 20일부터 새로운 공간에서 대관 업무를 시작한다.
중화 마중 마을활력소는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쾌적하고 넓은 공간으로 이전했다.
새롭게 마련된 공간은 태릉시장 특화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개선됐으며 기존 1개의 모임 공간에서 2개로 확장돼 최대 45명 이상의 주민이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마중 마을활력소’는 주민 소모임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는 대관 공간이다.
구는 현재 △망우 마중 마을활력소 △사가정 마중 마을활력소 △겸재 마중 마을활력소 △중화 마중 마을활력소 총 4곳에서 주민들에게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 대상은 중랑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주민 3명 이상의 모임으로 대관 신청은 각 마을활력소 별로 방문 및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특히 망우 및 사가정 마중 마을활력소는 네이버 예약이 가능하며 더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 대관과 주말 대관도 운영 중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마중 마을활력소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모임 공간을 제공해 지역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을활력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