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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현옥 경기도의원은 13일 미래과학협력위원회의 미래성장산업국 업무보고에서 팹리스 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 계획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팹리스 클러스터 조성, 기존 판교테크노밸리와의 연계 방안, 센터 지원 내용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서현옥 의원은 "지난 1월 15일 지사님께서 경기도 팹리스 산업 도약을 위한 소통 공간 콘서트를 개최했지만, 팹리스 클러스터 조성 및 지원 계획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기존 판교테크노밸리와의 연계 방안 및 센터 지원 내용 등 팹리스 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성호 미래성장산업국장은 "15일 행사 이후 팹리스 산업협회를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인력 양성 사업, 클러스터 육성 관련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애로 사항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직접 만나 필요한 공간 확보를 위해 관련 부서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시스템 반도체 기업 육성을 위해 추경 예산에 60억원 정도를 반영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서현옥 의원은 "팹리스 산업은 경기도의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팹리스 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 계획 마련을 통해 경기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현옥 의원은 팹리스 산업 육성 관련 정책의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정책 제안을 통해 경기도의 팹리스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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