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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동두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신흥중학교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보고 듣고 말하기’를 진행했다.
자살 예방 교육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따라 지난해 7월 12일부터 공공기관, 교육기관,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에서는 연 1회 이상 해당 교육을 의무적으로 수강하고 그 결과를 보고해야 한다.
이에 신흥중학교는 매년 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해 청소년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은 청소년의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해 자살 충동 여부와 자살 위험성을 확인하고 전문 기관에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동두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예방 교육을 통해 동두천시의 청소년 자살률 감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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