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중장년 1인가구 대상 정리수납 자문 ‘틈새 수납’ 참여 가구 모집

– 오는 5월 9일까지 총 15가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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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구로구, 중장년 1인가구 대상 정리수납 자문 ‘틈새 수납’ 참여 가구 모집



[PEDIEN] 구로구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정리수납 자문 지원사업 ‘틈새 수납’’에 참여할 15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정리와 수납에 어려움을 겪는 40세부터 67세 사이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정리수납 자문 프로그램 ‘틈새 수납’을 운영한다.

‘틈새 수납’은 전문가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공간 진단 △정리수납 실행 △사후관리까지 가구당 1회, 2시간내에 걸쳐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주방, 옷장, 거실 등 실제 생활 공간을 중심으로 자문이 이뤄지며 참여자는 정리수납의 기본 원칙을 배우고 자문 이후에도 스스로 공간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제공받는다.

지원 대상은 원룸, 오피스텔 등 공간에 거주하는 중장년층으로 △주거 형태 △주택 가액 △연령 △취약계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5월 9일까지 구로구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 또는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틈새 수납’ 사업이 정리와 수납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1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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