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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경혜 부위원장은 5월 7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특례시 동산꽃맞이공원 정비사업 착공 전 최종점검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착공을 앞둔 동산꽃맞이공원은 약 5만m2 규모의 대형공원으로 인근 유명 쇼핑몰과 인접해있다.
고양특례시는 20년 이상 노후된 동산꽃맞이공원 중 약 3만m²를 올해 정비해, 도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공원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이경혜 도의원은 정비사업계획을 보고받으며 “주민설명회를 거치면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공원계획에 잘 반영한 것 같다 공원을 따라 조성된 거주지와 소상공인 상가가 잘 융화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스타필드로 인해 위축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원 정비사업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인근 창릉신도시와 어울리는 동산동 대표 공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공원 정비뿐만 아니라 주차공간 및 교통 안전에 대한 사항도 관계 부서와 협의해 철저히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고 도민 안전을 강조했다.
고양시청 덕양공원관리과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공원 시인성 강화 △걷고 싶은 공원길 조성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요청사항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했으며 최선의 방법을 찾아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온라인 상담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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