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제290회 임시회 제2차 회의

대전시교육청 소관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심사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제290회 임시회 제2차 회의



[PEDIEN]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1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어, 대전시교육청 소관 조례안 2건과 이용안 1건, 동의안 3건에 대해 심의하고 보고 2건을 청취했으며 위원회 소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채택했다.

이금선 의원은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의 투명한 회계 관리 및 기부금 확대 노력을 주문했으며 민간위탁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지도·점검 실적을 질의하고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아울러 대안교육기관 및 학교 밖 청소년 교육기관의 급식비 지원 현황을 질의하고 관련 자료를 요구했으며 설립 추진 중인 서남학교에 대해서는 준비 단계부터 통학차량 승·하차 장소의 안전 확보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민숙 부위원장은 학교 현장에서 AIDT 활용에 대한 문제점 파악 등을 주문했으며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장학금 지급 대상을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에서 학교 밖 청소년까지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신설 예정인 서남학교 개교 전까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과밀학급 해소와 교육권 보장을 위한 분교장 설립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상래 의원은 AIDT 지위 변경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청의 세밀하고 체계적인 정책 추진을 주문했으며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의 재원 및 장학금 수혜 대상 확대를 위한 기부금 모집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대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몽골 디지털 교육 지원 사업’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민경배 의원은 대안교육기관의 민간위탁 운영 현황을 질의하고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위탁기관 선정 심사를 주문했으며 서대전초 교사 증·개축에 따른 임시 모듈러교실 사용 시 학생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의 업무협약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내실있는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 이행 상황 점검을 요청했다.

김진오 의원은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의 체육우수 장학금 지급 대상 및 저소득층 학생 지원 비율을 질의하고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저소득층 학생 대상 장학금 지급 확대 방안 검토를 주문했다.

지자체 의회

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