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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화순군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훈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그들의 명예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화순군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제7회 보훈가족 한마음 위안 행사'를 열고, 보훈 가족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문형기 화순군 보훈단체협의회장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해 오형열 군의회 의장, 김석기 광주지방보훈청장, 군의원, 그리고 9개 화순군 보훈단체장 및 보훈 가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식전 행사로 진행된 축하공연을 관람하고, 노래자랑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올해 90세를 넘긴 장수 보훈가족에게는 기념품을 전달하며 존경의 마음을 함께 나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감사를 표하고, “보훈가족 여러분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예우와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보훈 가족들의 헌신에 감사하고, 그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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