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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동대문구가 지난 27일 롯데시네마 청량리점에서 1인가구를 위한 특별한 행사 '소통 톡톡 시네마'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200여 명의 1인가구가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에서는 영화 '빅 볼드 뷰티풀'을 함께 관람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직접 참여하는 '동대문 해결사, 이필형 구청장' 즉문즉설 코너가 진행되었다.
즉문즉설 코너에서는 1인가구의 다양한 고민과 질문이 쏟아졌고, 이필형 구청장은 진솔한 답변과 공감으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필형 구청장은 “서로 나누는 작은 온기가 삶을 단단하게 만든다”라며 1인가구 맞춤 지원을 강화하여 외로움의 벽을 낮추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1인가구 소통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가족센터, 복지관, 병원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문화체험, 건강상담, 주거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1인가구 간의 교류와 지역사회 연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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