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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의왕시가 주최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한마음 가족 대축제’가 11월 6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의왕시어린이집총연합회 가정분과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관내 가정어린이집 아동과 학부모, 보육 교직원 등 2천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축제는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부모와 함께하는 신체놀이, 창의 미술 체험, 자연 감각 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한마음 가족운동회’는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참여자들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고 협력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문숙 가정분과장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부모와 함께 뛰놀며 행복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부모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가정과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헌신하는 어린이집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행복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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