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종로구 신설종합시장이 IBK기업은행의 사회공헌 사업인 'IBK 희망디자인'을 통해 새롭게 단장했다.
5일, 종로구는 신설종합시장에서 IBK 희망디자인 사업 완료 기념식을 개최하고, 변화된 시장의 모습을 공개했다. IBK 희망디자인은 노후한 전통시장 및 상권의 환경을 개선하여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이는 IBK기업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신설종합시장은 111개 점포의 간판과 시장 입구 간판을 교체하고, 쉼터 등 공공시설물을 정비했다. 또한, 시장 내부 바닥 그래픽을 개선하는 등 종합적인 환경 개선이 이루어졌다.
종로구는 IBK기업은행, 서울특별시,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디자인을 통해 시장의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하는 데 주력했다.
종로구는 신설종합시장이 전통적인 정체성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룬 공간으로 거듭났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환경 개선을 통해 신설종합시장이 더욱 쾌적하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거듭나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