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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남양주시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일, '정성찬 밑반찬 나눔' 사업을 통해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제육볶음, 깍두기, 무장아찌 등 6종의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하여 각 가정을 방문, 전달했다.
밑반찬 전달과 함께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꼼꼼히 확인했다. 환절기 건강 관리와 안전 점검을 통해 지역사회 내 돌봄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정성찬 밑반찬 나눔' 사업은 단순한 음식 지원을 넘어,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협의체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교류를 통해 따뜻한 돌봄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송용희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세심한 지원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주민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서로 забота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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