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안산시가 7일,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들에게 '2025년 안산 아너스' 감사패를 수여했다.
'안산 아너스'는 3년간 누적 기부액이 3천만원 이상인 개인, 또는 5년간 누적 기부액이 5천만원 이상인 기업 및 단체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칭호다. 이들은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가보주식회사, 경원여객자동차, 남양부직포, ㈜더헤븐리조트, 삼화페인트공업 이웃사랑회, 우양정공, ㈜에르원아이엔티, ㈜유비스,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진성패밀리, ㈜해성아이다, LG이노텍 등 총 12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민근 시장은 나눔 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기부 문화 활성화에 헌신한 기업들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아너스 회원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이들의 선한 영향력이 안산시 전체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복지 도시 안산을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