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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울 용산구가 복잡한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알기 쉬운 세무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12월 12일 용산아트홀에서 열리며, 상속세와 증여세 등 구민들이 궁금해하는 세금 문제에 대해 명쾌하게 해설할 예정이다. 특히, 실제 사례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어 더욱 유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는 국세청과 기획재정부 재산세과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김호용 세무사가 맡는다. 김 세무사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복잡한 세법을 쉽고 명확하게 설명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11일 오전 10시부터 용산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모집인원은 300명이다.
용산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구민들이 세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잦은 세법 개정과 복잡한 과세 체계로 인해 주민 혼란을 줄이고 실생활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구민 중심 세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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