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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10일 넥센타이어 사옥에서 청년 직장인들과 '티톡 간담회'를 열고 소통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마곡산업단지 내 기업 직원들과의 만남으로는 여섯 번째다.
이번 간담회는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넥센타이어 직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의 없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출퇴근 시간 교통 체증, 전동 킥보드 무단 방치 문제 등 일상생활에서의 불편 사항을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
진 구청장은 청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교통 체계 개선 및 꼬리물기 예방 등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과 청년 직장인 정신 건강 지원 대책 등 구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진 구청장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통해 강서구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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