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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지난 6일 금곡역 광장에서 열린 구세군 남양주교회의 '사랑의 짜장차'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사랑의 짜장차'는 구세군 남양주교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짜장면을 무료로 제공하는 봉사활동이다.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시민들의 응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민축구단의 코칭스태프, 선수단, 그리고 사무국 직원 모두가 함께했다.
이들은 재료 손질부터 테이블과 의자 세팅, 설거지 등 행사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했다.
특히 선수들은 정성껏 만든 짜장면을 직접 어르신들에게 나눠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현장에는 훈훈한 분위기가 가득했다.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문한경 남양주시민축구단 대표이사는 "남양주시민들의 응원 덕분에 성장한 구단으로서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되고 사랑을 전하는 시민구단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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