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횡성숲체원, 강원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의 통합돌봄서비스 성료

산림치유로 돌봄활동가들의 건강과 활력 회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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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군청



[PEDIEN]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강원특별자치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 협력해 진행한 강원 지역 돌봄활동가 대상 산림치유형 통합돌봄서비스를 4월부터 11월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요양보호사 등 돌봄 종사자들의 신체적·정신적 피로 해소를 돕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봄부터 겨울까지 총 6회에 걸쳐 연간 총 175명이 국립횡성숲체원을 방문해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의 안정과 활력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숲속을 걸으며 건강을 증진시키는 ‘으랏차차! 내 몸 깨우기’ △건식족욕과 다도, 해먹 체험을 통해 심신 안정시키는 ‘힐링타임’ △소도구 스트레칭 및 명상을 통해 마음을 정화시키는 ‘마음의 숲’프로그램 등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4.8점으로 매우 높은 수준의 만족도를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요양보호사 김모씨는 “좋은 기회를 통해 힐링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또 오고 싶다”며 소감을 전해 현장 분위기를 따뜻하게 했다.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돌봄활동가분들이 몸과 마음의 회복을 경험하신 것 같아 뜻깊다”며 “내년에도 사업을 지속·확대해 더 많은 요양보호사분들이 산림복지서비스를 경험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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