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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릉시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지도직 공무원 대상 역량 강화 직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3차에 걸쳐 진행된 '2025년 농업·지도직 역량강화 직무교육'의 마지막 과정으로, 17일 마무리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고랭지 배추의 골칫거리인 씨스트 선충 방제와 미래 농업 기술인 수경 재배에 대한 이론과 실제 교육이 진행된다.
기술보급과 권오균 팀장과 원예작물팀 임남규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여, 교육생들의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이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농업 기술 도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경숙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지도직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 교육을 통해 농업 현장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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