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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릉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 모색에 나섰다.
시는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3회 강릉시경제살리기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13개 지역 기관 및 단체의 실무위원들이 참석하여, 지난 회의에서 제안된 경제 활성화 안건의 정책 반영 현황을 점검했다. 더불어 각 기관이 2026년까지 추진할 경제 활성화 실천 과제를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정책 실현과 청년 및 중소기업 지원 확대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박찬영 경제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강릉시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경제 정책을 추진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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