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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생활개선횡성군연합회가 지난 18일 공근면 상동리에서 '2025년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무시루떡을 지역 내 소외계층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횡성군 임원 및 읍·면별 임원 24명이 참여하여 김장 나눔을 통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개선횡성군연합회는 매년 겨울,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회원들은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김치와 떡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
한편, 생활개선횡성군연합회는 오는 21일 횡성군농업인회관 마당에서 '쌀소비 촉진 및 이웃사랑 바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바자회에서는 지역 쌀로 만든 가공제품 시식 및 판매, 농산물 직거래, 재활용품 판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바자회는 쌀 소비 감소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수익금 일부는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될 계획이다.
생활개선회횡성군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나눔과 상생의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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