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서 '환경인문학 모아' 장려상 수상 쾌거

지역 쓰레기 문제 해결과 제로웨이스트 문화 확산에 기여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군청



[PEDIEN] 홍천군이 '제2회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홍천군의 평생학습동아리 '환경인문학 모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 201개 지자체와 74개 교육지원청이 참여하여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우수 동아리 10팀이 참여하여 활동 내용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환경인문학 모아'는 지역의 쓰레기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환경 문제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접근하고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작은 시골 마을에서 제로웨이스트 문화를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점이 수상의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홍천군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홍천군의 우수 학습동아리 사례를 전국에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