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재 홍천군수, 국회서 내년도 국비 확보 '막판 스퍼트'

주요 현안 사업 설명 및 협조 요청…국비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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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군청



[PEDIEN] 신영재 홍천군수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에서 막바지 총력전을 펼쳤다.

신 군수는 국회 예결위 간사와 지역구 의원들을 만나 홍천군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며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신 군수는 박형수 예결위 간사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송기헌, 한기호, 유상범 의원실을 차례로 방문했다. 각 상임위 예비심사를 통과하고 예결위 심의를 기다리는 사업들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을 요청하며, 주요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홍천군은 정부 예산안 발표 직후부터 국비 확보 전략 회의를 통해 전략 대응 사업을 확정하고, 10월부터 11월까지 수차례 국회를 방문하여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최종 증액 심의까지 철저히 대비해왔다.

이번에 건의된 주요 사업은 총 7건으로, 항체산업 비즈니스센터 건립, 중소형 CDMO 육성 항원항체 소재뱅크 구축, 글로벌 항염증사업화 지원센터 건립, 친환경에너지타운 액비시설 신·증설, 서석209호선1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 통과 및 조기 착공 등이 포함되었다.

신영재 군수는 “새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다수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준비하고 건의했다”며, “내년도 정부 예산에 홍천군의 현안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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