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횡성군청 팀장,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장 연임 성공

전국 3만 사회복지 공무원 대표, 2028년까지 공공복지 발전 위해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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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군청



[PEDIEN] 이용규 횡성군청 가족복지과 팀장이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제16대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이로써 이 팀장은 내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연구회를 이끌며, 전국 3만 사회복지 공무원의 권익 보호와 공공복지 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팀장은 강원도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 강원도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부회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하며 사회복지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특히 2023년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3년간의 임기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후, 이번 선거에서 다시 한번 회장으로 당선되며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상지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그는 2003년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횡성군 평생학습도시 선정, 읍·면 작은도서관 설치, 아이사랑카드 최초 도입 시범사업, 아동친화도시 재인증 추진 등 횡성군의 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용규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소방관이 불을 끄는 사람이라면,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국민들의 마음속에 난 불을 끄는 사람들”이라고 비유했다.

또한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행복이 국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 서비스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하며,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모든 국민이 경제 상황과 관계없이 인간으로서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공복지 전달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권익과 처우 개선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전국 사회복지직 공무원 약 3만여 명이 가입한 단체로, 공공복지 전문가 자질 향상, 효율적인 사회복지 전달체계 구축, 사회복지직 권익 향상 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이용규 회장의 연임을 통해 연구회는 더욱 발전된 공공복지 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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