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공무원 홍보 역량 강화 교육…소통 채널 확대 모색

양주시 홍보팀 초청, 유튜브 활용 등 실질적인 홍보 전략 공유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서울특별시 용산구 구청



[PEDIEN] 용산구가 지난 19일, 구청 홍보소통관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구정 소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각 부서 및 동주민센터에서 홍보를 담당하는 직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최근 유튜브 홍보로 주목받고 있는 양주시청 홍보담당관 최다래 팀장과 실무진이 강사로 초빙되어 더욱 관심을 모았다.

강의에서는 양주시의 성공적인 홍보 사례를 공유하고, 유튜브 등 새로운 매체를 공공 홍보에 적용하는 방안, 차별화된 홍보 전략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를 통해 홍보 노하우를 배우고, 공공부문 홍보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후에는 직원 간의 소통과 정보 교류를 위한 간담회가 이어졌다.

용산구는 이번 교육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홍보소통관 운영 방향과 구정 홍보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급변하는 홍보 환경에 발맞춰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구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용산구는 '용산 생활가이드'와 신규 전입 주민을 위한 '웰컴카드'를 제작·배포하며 구정 소식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서울특별시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