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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은평구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11월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은평구는 올해 모금 목표액을 12억 원으로 설정했다. 모금된 성금과 성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은평구 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은평구 지정 계좌를 통해 성금을 전달할 수 있다. 스마트폰 QR코드 기부도 가능하여 참여 편의성을 높였다.
은평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구 관계자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희망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거주지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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