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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평 로타리클럽이 지난 19일 강상면 교평리에서 홀로 생활하는 37년생 어르신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래된 집에서 생활하는 어르신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이날 봉사에는 로타리클럽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도배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집 안 곳곳을 정비하는 등 어르신이 보다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을 모았다.
신동호 강상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양평 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간단체의 따뜻한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강상면 또한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복지 체감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새 집처럼 변한 깨끗한 환경에 어르신은 “집이 너무 낡아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새롭게 고쳐주니 마음까지 따뜻해진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양평 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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