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읍면동장 소통·공감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4개 일반구 출범 앞두고 시민 중심 행정 서비스 역량 강화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일 화성특례시 구청 출범 서포터즈단 발대식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PEDIEN] 화성특례시가 읍면동장들의 소통 및 공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과의 최접점에서 행정을 수행하는 읍면동장들의 현장 대응 능력과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9일 서해마루 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읍면동장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읍면동장의 역할과 책임 강화, SNS를 활용한 시민 소통 전략, 2040 화성 도시 기본계획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청소년 체험 및 숙박 시설인 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의 활용 방안과 지역 관광과의 연계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며, 지역 발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읍면동장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인구 100만을 넘어 특례시로 성장한 화성시는 내년 4개 일반구 출범을 앞두고 행정체계의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며, 읍면동장들에게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당부했다. 그는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현장정부’를 위해 읍면동장들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서울특별시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