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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화군이 관내 농어촌 민박 사업자 190여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및 안전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른 법정 의무 교육으로, 민박 사업자의 서비스, 위생, 소방안전 기준 준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성되어 민박 시설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강화군은 대면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사업자를 위해 온라인 교육도 12월 5일까지 진행한다. PC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한국농어촌민박협회 사이버교육 시스템에서 수강할 수 있다.
강화군은 앞으로도 매년 민박 사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및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정기 점검을 통해 관광객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숙박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어촌 민박 사업자 서비스 및 안전 교육은 민박 서비스 질을 높이고 안전한 민박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이수해야 하는 의무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미이수 시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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