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도시건축포럼 개최…AI 기반 미래 도시 논의

전문가·시민 참여, 도시 정책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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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19일_화성특례시_제2회_화성특레시_도시건축포럼에서_참석자들이_기념촬영하고_있다 화성시 제공



[PEDIEN] 화성특례시가 지난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화성특례시 도시건축포럼’을 개최, 급변하는 도시 환경 속 인공지능 기반 도시의 역할과 거버넌스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화성특례시의 미래 도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직자, 공공계획가, 전문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포럼 1부에서는 이제선 연세대학교 교수가 ‘Urban AI와 함께하는 도시설계’를 주제로, 송복섭 국립한밭대학교 교수가 ‘도시재생 거버넌스와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며 도시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2부 종합토론에서는 이수기 한양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AI와 거버넌스로 여는 미래도시 화성’을 주제로 전문가들과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서는 도시 정책 현안과 과제, AI 활용 전략, 행정·전문가·시민 참여 거버넌스 체계 구축 방안 등 다양한 쟁점을 중심으로 화성특례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강기철 도시기획단장은 “이번 포럼은 미래 도시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필요한 쟁점과 전략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포럼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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