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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원주시 드림스타트가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아동들을 위해 특별한 여행을 선물했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부산에서 진행된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18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지역 문화 체험과 교육 테마 여행을 결합하여, 아동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도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공동체 생활과 단체 활동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고,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새로운 환경에서 긍정적인 추억을 만들며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원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여행이 아동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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