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소금산 그랜드밸리에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장 개장

지역 기업 판로 확대 및 관광객 유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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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시청



[PEDIEN] 원주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제품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소금산 그랜드밸리 통합센터 1층에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장을 개장했다.

개장식에는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시의장, 상공회의소 회장, 기업인단체연합회장, 입점 기업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전시판매장은 원주시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원주몰'과 연계 운영되며, 총 28개 지역 기업이 참여하여 240여 개의 우수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개장 기념으로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원주시는 전시판매장을 통해 지역 기업 제품 홍보를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연계 판로를 개척하며, 체험 및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원강수 시장은 안정적인 판로 확보가 기업 성장에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전시판매장이 기업 성장의 발판이 되고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원주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판매장 개장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과 기업육성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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