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단속 실시

수능 후 청소년 보호 위해 민·관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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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시청



[PEDIEN] 원주시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고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유해환경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지난 19일 명륜동과 개운동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원주시, 원주경찰서, 원주교육지원청, 원주YMCA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한국청소년육성회 원주지구회 유해환경 감시단 등 총 21명이 참여했다.

수능 직후 청소년들이 해방감에 젖어 유해 환경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고 판단, 이번 합동 단속을 통해 청소년 고용 및 출입 금지 표시, 청소년 주류 판매 금지 표시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원주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원주YMCA 유해환경감시단과 한국청소년육성회 원주지구회는 평소에도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 사회의 건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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